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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동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은찬

동국대학교는 2000년 10월에 설립된 공학교육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공과대학 교육과정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교육과정운영 방식을 순환형 자율개선 구조로 전환하였습니다. 그 성과로 2001년 국내 최초로 공과대학 모든 학과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국내최초로 공학교육인증제도를 도입한 이후로도 대학 차원에서 공학교육의 다양한 혁신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2012년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차기정기평가(NGR) 판정을 받았고 2018년도 평가에서도 전국의 160개 학과 중 컴퓨터공학과가 유일하게 NGR 평가를 받음으로써 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수준의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수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음을 공인받았습니다.

동국대학교는 2008년에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센터의 명칭을 공학교육혁신센터로 변경하였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공학교육혁신 전략이 도출되었고 과학과 기술, 경영과 인문사회 분야의 포괄적 지식을 융합한 교육프로그램 시행으로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과 진출 분야의 다변화가 이루어졌으며, 설계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체가 참여하는 캡스톤디자인 교육과 인턴십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기업과 학생이 참여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기술보고서 작성 및 발표 대회, 산업체 연계 전문 동아리 활성화, 공학교육 페스티벌 개최, 산학협력세미나 개최 등을 통하여 교과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지속적 발전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혁신센터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동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12년부터 10년간 지원하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1세기 지식사회를 선도하고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보유한 실전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공학교육과정 개발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공학교육인증제 프로그램의 운영을 고도화하고, 공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을 통하여 미래의 공학교육을 선도하는 센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